사회 검·경찰 소방

아산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2simon 2018. 3. 8. 14:07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충남 육아종합지원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CPR)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이 멈췄을 경우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골든타임인 4분 이내 실시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초기 대응법이다.

 

  이번 교육은 ▲CPR(성인심폐소생술)요령 ▲AED(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요령(하임리히법)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흉부압박, 인공호흡 등 실제 응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직접해보는 등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돼 학습 효과를 높였다.

 

  이인자 구급담당자는 "올바른 심폐소생술 요령을 익혀둔다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