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함께하는 '주니어 역사교실'

  중부재단 위탁운영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아산시거주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역사 교과연계 프로그램 '주니어 역사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니어 역사교실'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후원하며 한국어와 한국사회 및 문화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공교육 교과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다문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역사 교과연계 이론교육 및 집단활동,역사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본 프로그램은 매 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이론교육 및 집단활동 10회기,역사탐방 2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다문화 아동들이 주니어 역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 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공교육소외 현상을 해소하여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정착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삼성전자온양캠퍼스와 함께하는 주니어 역사교실은 3월 2일부터 3월 13일까지 신청 접수 받으며 3월 셋째 주 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은 아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041-548-9772(내선번호 3번)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