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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이루는 '수'치과, 영인면 저소득층 치과진료 후원 협약
2simon
2018. 2. 9. 17:36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꿈을 이루는 수치과'가 지난 8일, 저소득층 치과진료 및 틀니지원 서비스 후원을 위한 협약을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과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취약한 구강검진의 기회와 더불어 비용지출 어려움이 큰 틀니를 지원하게 됐다.
이정희 면장은 "영인면의 독거 어르신이 이번 후원을 통해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명수 행복키움추진단 부단장은 "저소득계층 어르신들은 치과검진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셔서 치과방문을 꺼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꿈을 이루는 수치과 이장국 이사는 "좋은 인연으로 후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영인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