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경찰 소방

아산소방서, 고향 방문 시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2simon 2018. 2. 8. 14:14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에 집중홍보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주요 활동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안내문 배부 ▲전광판 등 생활접점 매체 활용 홍보 ▲설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캠페인 실시 등이다.

 

  이에 따라 아산소방서는 오는 14일, 일제 홍 보캠페인의 날을 지정해 아산시외버스터미널, KTX 천안아산역 등에서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2년 2월에 개정된 소방관계법령에 따라 신규주택의 경우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고 기존주택의 경우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설치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주택화재 피해 경감에 큰 역할을 한다”며 “설 명절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화재로부터 안전을 지킬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