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환 전 서울시 대외협력보좌관, 출판기념회 및 북 콘서트
전성환 전 서울시 대외협력보좌관이 아산시장 출마을 앞두고 오는 3일 오후 2시, 순천향대학교 인문관 강당에서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갖는다고 밝혔다.
전성환 전 보좌관은 이날 자신이 꿈꾸는 '오늘이 행복한 나라, 아산'의 책 내용을 중심으로 오동진 영화평론가와 북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오늘이 행복한 나라, 아산'은 24년 동안 시민운동가로, 공공행정 혁신가로 살아온 전 보좌관의 삶과 꿈과 행복 등 인생철학과 더불어 시민이 주인인 새로운 아산의 정책과 비전을 담고 있다.
또 책에는 오랜 시간을 같이했던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학영 국회의원의 추천사를 비롯하여 안정선 전 충남여성정책개발원장, 이상선 충남시민재단 이사장, 고철환 서울대 명예교수, 방은진 영화감독, 최만정 아산시민연대 대표 등의 축하 글도 함께 실려 있다고 한다.
이날 기념행사는 광화문광장 촛불 사회자인 최광기씨가 진행할 예정이며, 영화 1987에서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세상에 알린 함세웅 신부님과 영화배우 문성근, 안희정 충남도지사 등의 축하 영상메시지에 이어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학영·남윤인순·권미혁 국회의원, 복기왕 아산시장, 김지철 충남교육감 등 전국과 지역의 정계 지도자들이 직접 참석한다고 밝혔다.
전성환 전 보좌관은 아산YMCA 초대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한국YMCA전국연맹 정책기획실장을 지냈으며, 작은학교 살리기, 외암리 군부대 이전계획 백지화, 지방분권국민운동 등을 이끄는 시민운동가에서 공공행정 혁신가로 변신, 2013년 제5·6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으로 안희정 충남도정과 함께 했으며, 2017년 박원순 서울시장 대외협력보좌관을 지내면서 현장과 행정경험을 두루 겸비한 공공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