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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아산교육지원청, 급식 위생·안전, 간부공무원이 직접 챙겨




 아산교육지원청(교육정 조기성)은 이상기온 현상 및 일교차가 심한 기온의 영향으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곳곳에서 위생·안전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학교급식 식중독 발생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7일 조기성 교육장의 온양중학교 불시 점검을 시작으로 각 과장 및 시설센터장이 오는 14일까지 학교급식소를 점검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찍 찾아 올 무더위와 고온다습한 장마철을 대비하여 안전하고 맛있는 급식은 물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교급식관련 위생 사고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며 예방을 위해서는 식중독이 우려되는 식품과 식단을 가급적 억제하고 충분히 가열·조리하여 제공, 식재료 복수 검수 및 급식시설·기구 등의 세척·소독 관리 철저, 현장 체험학습 및 수련 활동 시 사전 답사를 통한 위생안전 점검 철저, 학생 및 교직원, 급식관계자 교육을 통한 개인위생 관리 철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히 보고해 확산 방지 등을 당부하고 "학교식중독의 철저한 예방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은 물론 맘 놓고 공부할 수 있는 학교환경 조성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