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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 1부서 1촌 농촌사랑 실천




 아산시보건소 질병예방과(과장 장동민)는 지난 2일, 자매결연마을인 음봉면 원남리2구(이장 현백규) 마을회관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의 봄철 건강관리방법에 대한 교육과 상담시간을 가졌다.


 봄철이 되면서 농사일을 해야 하는 주민들에게 똑같은 자세로 발생될 수 있는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바른 자세, 보조작업대 활용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감염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와 농사나 텃밭 가꾸기를 할 때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당부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연세가 높은 마을어르신들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한 맞춤형 개인상담으로 호응을 얻었다.


 현백규 이장은 "봄철 건강관리 시간이 우리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에 큰 도움이 됐으며 주민의 건강까지 보살펴주는 질병예방과 직원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