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지원단(단장 김홍주)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동윤)는 이마트의 후원으로 지난 27일, 관내 고령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중증장애인 30가구에게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배달된 밑반찬의 재료는 이마트가 후원하고 이마트 펜타포트점 피코크 봉사단이 반찬을 만들어 사랑의 밑반찬 전달이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2개월에 1회씩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반찬을 전달받은 염작1리 문OO(84세) 어르신은 "다른 어느 도움보다도 밑반찬 서비스가 반갑다"며, "혼자여서 반찬문제가 늘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해결을 해주니 참 고맙다"고 말했다.
김홍주 단장은 "스스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을 보장하고자 봉사를 시작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상자 발굴에 힘써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윤 면장은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온정을 건네는 행복키움지원단이 있어 둔포면의 행복체온이 유지되는 것 같다"며, "행복키움지원단이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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