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새봄맞이 대청소

 아산시 수도사업소(소장 이상득)는 지난 27일, 용화정수장의 취수원으로 사용하는 온양천 내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수도사업소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상수도보호구역인 외암교에서 좌부교까지 2.1km 일대의 적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수원보호구역내에서 금지하고 있는 취사, 낚시, 소각행위 등의 불법행위를 지도·단속했다.

 또 둔포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동윤)는‘더(The) 깨끗한 둔포 민관협의체’ 협약식 가졌다.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남·여 의용소방대, 둔포중학교, 아산전자기계고와 함께 유기적인 청소 협조체계 구축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단체는 ▲매월 대청소 실시 ▲불법투기 감시활동 및 계도활동 ▲마을 환경개선을 위한 정책 및 제안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경노)에서는 좌부1통 마을을 방문해 깨끗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찾아가는 주민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쓰레기 적정배출, 재활용품 분리수거 요령,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폐의약품 분리배출 등을 홍보했으며 ‘우리마을 우리손으로 깨끗하게 만들기’다짐을 통해 매월 자체마을청소를 추진키로 했다.

 또 송악면 행정복지센터(면장 마승만)는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 속에 기관단체 및 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해 강당골 주변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