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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경찰 소방

아산소방서, 장재119안전센터 개청식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소방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각종 재난업무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지난 27일, 장재119안전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이 날 개청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명수, 강훈식 국회의원 및 초청내빈과 소방공무원ㆍ의용소방대,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청사개청 유공자표창, 식후행사로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장재119안전센터는 부지 1,053m², 연면적 840m², 지상 2층 규모다.


 센터장을 포함한 13명이 4인 1조로 3교대를 하게 됨으로써 배방읍(장재리, 휴대리, 세교리) 10.4㎢면적의 24,435명의 주민들에게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대응은 물론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은 "신도시 조성 및 대기업의 유치로 소방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장재119안전센터의 개청으로 소방력이 보강되었다."며, "지역의 화재예방과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신속히 대처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시민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