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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만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포진 무료접종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27일부터 만65세 이상 관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해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병으로 주로 면연력이 저하된 노인 연령층에게 발병하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백신접종이다.


 접종대상은 과거 접종력이 없는 만65세(1954년)이상 기초생활수급자이며 1회에 한해 보건소 및 읍ㆍ면 보건지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시 보건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고가의 백신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과 면역력 확보를 통해 노년기 통증으로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누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