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7차 아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가족관계해체 등으로 실질적인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구에 대해 적극적인 권리구제로 사회보장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수급권자 개별가구에 대한 심의로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기피 가구의 보장에 관한 사항 ▲취약계층 우선보장에 관한 사항 ▲보장비용 징수제외 및 결손처분에 관한 사항 등 총 52가구에 대해 심의했다.
아산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는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회복지학과 교수, 종합사회복지관장, 사회복지법인 시설장 등으로 구성돼 ▲2018년 총24차, 313가구 469명 ▲2019년 3월 총 6차, 69가구 102명에 대해 사회보장 확대 심의·의결을 하는 등 매월 2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김성호 사회복지과장은 “법적기준에 막혀 보호받지 못하는 비수급 빈곤층 해소를 위해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확대 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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