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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건강, 관광, 레저

영인산산림박물관, 고객참여 프로그램 운영




 3월 1일부터 영인산산림박물관에서 다양한 고객참여 프로그램(3D 영상 상영, 유아교육, 체험프로그램 및‘문화가 있는 날’운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관 1층 푸른솔 상영관에서는 매년 새로운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하며, 올해는 ‘새미의 어드벤처’, ‘다이노타임’이 상영된다.


 상영시간은 15분 내외의 고화질·고음질 입체영상으로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보다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실은 연말까지 운영되며 가정의 달 및 여름방학 기간에는 새로운 영상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신규 유아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매월 1회 선착순 예약 유아교육단체(6-7세)를 대상으로 ‘멸종위기 새들을 부탁해!’를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과 영인산 산림박물관이 공동 개발·제작한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멸종위기 새들을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육과 전시, 체험을 접목시켜 교육적 효과를 높혔다.


 그리고 사전 예약된 단체 관람객 및 ‘문화가 있는 날’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은 기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서 토요일로 운영일을 변경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고, 체험 프로그램 종류 확대로 관람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각 프로그램은 영인산산림박물관 홈페이지(museum.younginsan.co.kr)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콘텐츠와 관련 세부사항은 영인산 산림박물관 학예연구실(041-538-194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