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한전, 따뜻한 겨울 나눔 연탄봉사 실시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광순)는 29일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한국전력공사와 함께‘한전 따뜻한 겨울 연탄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FTA로 어려움에 처한 농촌지역을 돕기 위하여 한국전력공사에서 출연한 기금을 위탁받은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에, 우리 센터에서는 본 사업에 적극 지원하여 5개 읍·면(송악,둔포,인주,선장,배방)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19가구에게 연탄 나눔 혜택(가구당 200장)이 돌아갈 수 있도록 발굴·선정했다.

 본 사업은 한전 아산지사 임직원 12명이 참여하였으며, 오전 10시 30분부터 이루어져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더불어, 아산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안녕 리액션캠페인’과 함께 이루어져 단순한 연탄전달이 아닌 소외된 이웃에게‘안부’를 묻는 이웃 간 온정의 손길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전지연 연계협력담당은 "하루가 다르게 사회가 변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지역 곳곳에는 도움의 손길을 구하는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여러 영역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우리 한전 아산전력지사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와 가치실현을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