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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아산시, 설 명절 맞이 사랑의 손길 '봇물'




 아산시 온양3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홍원순)은 지난 28일 우리민족의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행복키움두드림day'를 실시했다.


 이번 두드림은 행복키움추진단 2인 1조로 세흥상사(대표 이정호) 생활용품 선물세트, ㈜한결물산(대표 이민식) 떡국떡, (사)전국한우협회 아산시지부 곰탕의 후원물품을 각 가정마다 방문 전달하며 건강상태, 난방상태, 주거환경을 살폈다.


 홍언순 단장은 "우리가 생각하는 설날은 평소 떨어져 살던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못 나눈 대화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먹는 날인데 혹시라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방안에서 쓸쓸히 보내실까 걱정되어 명절을 앞두고 찾아뵙게 됐다"고 말했다.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창운)은 지난 28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설 명절 물품나눔 행사를 가졌다. 행복키움추진단 기금으로 마련된 떡국떡, 라면, 김 등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훈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전달됐다.


 염치읍 주민자치회(회장 김종원)가 지난 28일 관내 독거노인 44명을 모시고 아산온천(영인면 소재)에서 설 맞이 '사랑의 목욕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목욕봉사를 마친 뒤에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점심과 명절 선물을 전달해 주민들에게 효(孝)의 귀감이 됐다.


 인주면 냉정리 소재 협성농원(대표 김동협)은 지난 28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사랑의 사과 70박스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사과는 설 명절을 맞이해 인주면 관내 저소득층 70가구에게 행복키움추진단원들과 복지이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인주면 소재 ㈜동화기업(대표 김홍진)은 지난 28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규일)에 인주지역에서 생산한 양곡(10kg) 100포대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양곡은 설 명절을 맞아 인주면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각각 행복키움추진단 및 복지이장을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온양6동 소재 맛골농원(대표 임선민)은 지난 28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배 30박스(120만원 상당)를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이범영)에 전달했다. 해마다 설과 추석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과일을 후원해 오고 있는 임선민 대표는“설 명절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이웃에게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며 나눔의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와 온양3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백덕기)은 지난 28일 온양온천랜드(대표 김태규)의 후원으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2명을 모시고 행복키움 목욕서비스를 제공했다. 온양3동 행복키움 목욕서비스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거동이 불편하고 혼자 목욕하기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세신봉사이다.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박길남)은 지난 28일 관내 소외계층(31세대)을 위해 ‘설 맞이 물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행사는 온양4동 행복키움추진단원들이 손수 준비한 반찬(잡채)과 소고기 및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연계를 통해 지원받은 식료품(두부, 음료수 등)을 관내 소외계층 31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