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김완겸 배방읍장, 김동윤 둔포면장, 김형관 온양3동장, 이경노 온양6동장이 직원들과 함께 관내 마을회관을 방문해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직접 나눠드리고 있다고 10일, 전했다.
어르신들이 한파와 미세먼지 속에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는 어려움을 덜고자 읍면동장이 발로 뛰며 직접 전달하고 있다.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은 만 65세 이상(1954. 1. 1. 이전 출생자)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급된다.
또 관내에서 영업 중인 이·미용실, 목욕탕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어르신의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면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대리수령도 가능하다.
한 어르신은 "겨울에 따뜻한 물에서 목욕할 수 있는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주는 것도 고맙고 직원들이 직접 나와서 말동무와 불편사항을 들어주고 알아주는 것이 더 고맙다"고 말했다.
각 읍면동장은 "어르신 목욕권과 이·미용권’을 나눠드리며 신년 덕담과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문제 듣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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