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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순천향대, 전국대학박람회·입시진학설명회 참가


 순천향대는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켄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19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대입진학정보설명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현장을 방문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진학에 대한 불안감과 정보격차 해소에 역점을 두고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과 상담을 위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별 입학상담 ▲대학 입시설명회 ▲맞춤형 1:1 진학상담 ▲진로체험부스 운영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 맞춤형 대입상담으로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또, ‘대학생 전공상담부스’에서는 대교협 소속 대학생 전공 멘토단 대학생 12명이 6개의 부스에서 전공 관련 학과 및 학습, 진로 등에 대한 활발한 상담이 진행됐다.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은 "부스를 찾는 수험생들을 위해 맞춤형 1:1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며, "자신에게 맞는 학과에 대한 정보를 정확히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써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 행사에는 순천향대를 비롯해 대전 충청권 대학과 고려대, 숙명여대 등 서울 수도권 주요대학 등 전국 54개 대학과 유관기관 한국장학재단까지 총 55개의 기관에서 참가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맞이했다.


 한편, 순천향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모집인원의 74.2%인 1876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학생부교과전형 중 일반학생(교과)전형과 지역인재(교과)전형은 학생부교과 100%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정원 외 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일반학생(종합)전형과 지역인재(종합)전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되지 않으며, 다른 전형에서의 중복지원은 제한이 없다.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수학 '가'형, '나'형 응시제한은 없다, 다만 의예과의 경우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 과목을 응시하지 않을 경우 각각 0.5등급씩 하향 반영한다. 유아교육과·특수교육과는 모든 전형에서 교직 인·적성 면접을 실시하며 10% 반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