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세계로 어린이집(원장 정판임)은 지난 5일, 원아 200여명이 모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137,210원을 아산시 탕정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유종희)에 기탁했다.
이번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꼬마 기부 천사인 원아 200명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그동안 부모님께 효도를 실천하고 받은 용돈을 저금통에 모아 마련되었다고 한다.
정판임 원장은 "『우리동네 알아보기~~』라는 생활 주제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원아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추진하게 되었다. 3세반부터 7세반 원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모금한 성금이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종희 면장은 "사랑 가득한 성금을 준비해준 우리의 꿈나무들의 따뜻한 마음은 우리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세계로 어린이집은 매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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