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도로상의 개를 구조하다 순직한 소방공무원 3명의 영결식이 엄숙한 가운데 거행됐다.
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거행된 중청남도 장 합동영결식에 유족과 동료소방관등 9백여명의 참석해 고인들의 안타까운 희생에 비통한 심정에 눈물바다를 이루었다.
꽃다운 나이에 목숨을 잃은 고인들은 떠나보내야하는 슬품에 유족들은 오열했다. 동료 선후배 소방관들도 고인의 생전모습을 기억하며 눈물을 참지 못했다.
동료 소방관은 "좋았던 기억과 아름다운 마음만을 품고 새로운 세상에서 편히 영면하소서"라며 애도사에서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순직한 교육생 아버지는 "안전한 임무 활동을 수행 할 수 있도록 국민과 정부가 도와주시기 바란다"며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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