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제10회 잇몸의 날을 맞아 지난 27일과 29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탕정한마음사회복지관 이용 주민들에게 치주질환에 대한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5년 진료비 통계 지표'자료에 따르면 치주질환으로 치과를 찾은 국민이 13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밝혀지며 치주병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만성질환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치주질환은 그 질환 자체로서의 문제뿐 아니라 전신건강을 위협하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 즉 치주병을 일으키는 세균이 잇몸 속의 혈관으로 침투해 심혈관계 질환, 폐질환 등을 일으키며 당뇨병이 있는 경우에도 치주병이 악화될 수 있다.
최근 조사에서는 치주질환을 최초로 경험하는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증가세 또한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아산시보건소는 치주병의 위험성과 올바른 관리법,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3월 24일(3개월에 한번씩 2를 4랑하자) 잇몸의 날을 전후해 구강건강강좌 및 홍보를 개최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에게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행복한 백세 장수시대를 앞당기는 첫 걸음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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