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 Wee센터는 13일, 새학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상담봉사활동 시작을 위한 '2018학년도 3월 월례회 및 심성수련회'를 가졌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학교 현장 상담활동 강화를 위해 구성된 봉사단체이다.
아산지역의 경우, 지난 학년도에는 총 29교(초등 26개교, 중등 2개교, 고등 1개교)에서 집단상담 봉사가 이루어졌고 올해는 소그룹 집단상담 운영으로 학교 상담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하며, 2018년 신학기 운영학교는 현재 신청 접수중이다.
아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장은 "변화하는 학교의 다양한 실정에 맞는 맞춤형 학교 상담프로그램의 계발 및 적용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신학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이심훈 교육장은 "근 30년의 역사를 가진 아산학생상담자원봉사자의 수고가 아산 지역 학생들이 올바른 성장에 좋은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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