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산

신창면, 봄철 산불예방 사전 소각 실시


  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정식)은 지난 7일, 시 산림과, 신창119안전센터 및 의용소방대, 산불감시대원등이 입회한 가운데 산림 인접지 및 산불취약지역의 공동소각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소각은 봄철 영농준비를 위한 영농부산물, 논·밭두렁 소각 등이 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산림에 인접한 경작지의 영농부산물을 공동소각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시됐으며 가내리 및 행목리 등의 마을이 참여했다.

 

  면 관계자는 "매년 논밭두렁 태우기·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로 인한 불이 산불 발생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방지활동에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창면은 오는 5월 15일 산불예방기간동안 신창면 직원 및 산불감시기동대원과 함께 산림인접지역에서 쓰레기 소각 및 사전 허가 없이 논ㆍ밭두렁을 태우는 것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