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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 도시재생과, 자매결연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참여


  아산시 도시재생과(과장 김오직)는 지난 2일 자매결연 마을인 온양5동 기산1통(통장 송달상) 마을 정월대보름행사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사회에서 퇴색해가는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주민과 함께 되새겨 보고 아산시와 자매결연마을 간 실질적 교류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는 『1부서 1촌 자매결연』제도의 취지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주민과 소통의 장을 다지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떡 등 다과를 준비한 도시재생과는 주민들과 격의없는 대화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민원을 상담해주는 화합의 자리를 가졌다. 또, 농촌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영농철 일손부족 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김오직 과장은 "최근 농촌고령화로 인한 어려운 농촌현실을 실감하며 잠시나마 주민들을 위로하고 주민들의 고충을 알게 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마을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건설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송달상 통장은 "도시재생과 직원들이 바쁜 행정 업무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을 위해 이렇게 다과를 준비해와 위로해주고 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잘 들어주고 정월대보름 행사에도 참석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