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는 이달 12일부터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5개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우리동네 히어로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합동순찰은 아산경찰서 경찰관·경찰발전위원회·전의경회·전의경어머니회·녹색어머니회·외국인자율방범대 등 총 50여명이 함께하며, 탄력순찰 요청장소 및 지리적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죄취약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을 중점으로 순찰하는 것으로, 주민들에게 민·경 공동체 치안활동을 홍보하고 가시 방범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순찰활동 시 범죄예방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점검을 통해 수집된 미비점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가로등 및 CCTV 추가 설치 등 환경개선을 통한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김황구 아산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최근 공공장소에서 묻지마 범죄 등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사회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찰서 협력단체 등과 범죄예방 활동을 함께해 주민들에게 협력방범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민경 공동체 치안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히어로 순찰활동은 20세 이상의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고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아산경찰서 생활안전계(T.041-538-9346)로 직접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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