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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아산 기업들,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 줄이어


- 청목환경, 협성농원, 정직한의커피볶는공장

 

  아산시 폐기물처리업체인 청목환경(대표 김문기, 득산동 소재)이 지난 9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정의 성금을 기탁했다.

 

  2016년 2월 신창면 행복키움과 후원협약을 맺은 청목환경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 전달했다.

 

  인주면 냉정리 소재 협성농원(대표 김동협)은 지난 9일,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에 사랑의 사과 60박스를 후원했다. 김동협 대표는 "직접 농사지은 사과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우리 이웃들이 사과를 맛있게 드시고 설 명절 잘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직한의커피볶는공장(대표 정직한, 로스터 정선묵)이 지난 9일,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탕정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구축 및 민관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정기 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정선묵 로스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우신 분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되길 바라며 탕정면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 협약을 맺어 어려운 이들에게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 열려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송현순 단장은 "경기침체 속에도 이렇게 도움을 준 대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탕정면이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행복키움추진단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