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최근 매서운 추위로 화재위험이 높아져,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2017년 한해 관내 화재건수는 289건으로 이 중 주거화재가 61건(21%)을 차지했으며, 총 화재 중, 화재 발생 원인별로 살펴보면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49%로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실제로 지난 1월 26일 아산시 신창면 소재에서 주택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이 전소되어 2천 1백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사례가 있다.
소방서는, 주택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시 가스레인지, 인덕션 및 전열기구의 차단,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금지, ▲전기·가스 등 정기적인 안전점검 등을 통한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기준에 맞게 설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규선 아산소방서장은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주택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들이 가정마다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화재예방수칙을 미리 알아두어 화재 없는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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