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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경찰 소방

온양남성의용소방대 온주지역대장 이·취임식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지난 26일, 온양초등학교 1층 시청각실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양남성의용소방대 온주지역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지난 재임 기간 동안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지역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최완규 이임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윤병하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임한 최완규 남성대장은 2003년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자 온주지역대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15년 1월 1일부터 3년 간 대장을 역임해 왔으며, 지난 14년 동안 투철한 사명감과 희생정신으로 각 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지역사회에 헌신 봉사하였고, 소방행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의 공로패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새로이 취임하는 제27대 윤병하 신임대장은 2006년 온주지역대 의용소방대에 입대하여 총무부장으로 재직하면서 남다른 열의를 가지고 대의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왔다.

 

  윤병하 의용소방대장은 "항상 지역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이 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지킴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피력했다.

 

  문재현 소방행정과장은 "그간 많은 역할을 해주신 최완규 대장님께 감사 드리며, 새로 취임하신 윤병하대장님께서 온주지역대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