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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경로당 방문 배부


- 온양5동, 선장면, 영인면, 둔포면

 

  심흥섭 온양5동장은 지난 8일부터 2018년 상반기를 맞아 관내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만65세 이상(1953. 1. 1.생 까지) 어르신에게 목욕 및 이·미용권(상·하반기 각 9매)을 배부하고 있다.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아산시에서 영업 중인 목욕탕, 미용실, 이발소, 온천수치료 병·의원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상반기 각 9매로 온양5동은 2,537명의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동장과 복지담당 직원이 직접 찾아가 이·미용권을 배부하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와 복지상담을 실시하며 몸이 불편하고 교통약자인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장면(면장 김종우)은 지난 9일부터 2018년 상반기분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의 일환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에서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원은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에 걸쳐 1인당 총 18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아산시 관내에서 영업 중인 목욕탕, 미용실, 이발소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종우 선장면장 및 직원이 함께 31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이·미용권을 배부하면서 관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주민 호응도가 높았다.

 

  영인면(면장 이정희)은 2018년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상반기 9매)을 경로당을 찾아 면사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2018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 대상자는 아산시 거주 만 65세 이상(1953. 1. 1. 이전 생)으로 1월 5일부터 배부되고 있다. 추운날씨와 거동이 불편한 관내 어르신들이 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해 수령하는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펼치게 됐다.

 

  둔포면(면장 이문영)은 지난 10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2018년 상반기 어르신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배부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어르신 이·미용권 배부 사업은 아산시가 시행하는 대표적인 효도시책으로 올해부터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매년 상·하반기에 이·미용권을 각 9매씩 제공하며 1월 현재 둔포면에서는 2,327명이 혜택을 보게 된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창구 운영으로 맞춤형급여 신청 접수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수급자·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무상 종량제 봉투를 나누어 드리며 어르신들이 면사무소까지 직접 방문하는 수고를 덜게 됐다.

 

  특히, 올해 1월 1일자로 부임한 이문영 둔포면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는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배려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선진 행정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둔포면에 대한 애정과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