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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지역사회 봉사로 커가는 미래의 주역들


  충남아산 음봉중학교(교장 권오주)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포스코아파트 노인정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봉사와 노인 공경을 실천하기 위한 위문활동을 추진했다.

 

  가야금동아리, 발마사지동아리, 관악, 플롯 동아리 등이 준비한 경로당 위문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갈고 닦은 가야금 병창 솜씨, 관악 연주, 플롯 연주 솜씨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선보이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서툰 솜씨지만 어르신들의 발을 마사지하고 어깨를 안마해 드리면서 인생의 대선배이자 스승의 지혜를 듣고 새삼 고마움을 느끼는 기회가 됐다.

 

  지난 여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된 경로당 위문활동에는 총 25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는데, 학생들은 악기를 연주하고 발마사지를 하는 내내 웃음 띤 얼굴로 봉사의 기쁨을 드러내었다. 행사에서 사회를 맡은 학생회장 김○솔(3학년) 학생은 “지역사회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학교가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 학생회장으로서 매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친할머니, 할아버지를 뵙는 듯해 보람을 느낀다.”라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의 연주와 발마사지, 안마를 받으시는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함박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비록 친손주는 아니지만 학생들의 연주 솜씨에 대견함을 표현하면서 흐뭇한 표정들이었다. 이러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듬직한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해나가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