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이형일 교수(스포츠·무도학부, 54)가 대한민국 체육훈장 기린장을 수훈했다고 24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제55회 체육의 날(15일)을 맞아 열린 대한민국 체육상 시상식 및 2017년 체육발전유공자 포장 전수식을 통해 이형일 교수 외 112명에게 훈장 등 포상을 수여했다.
이형일 교수는 2012년 베트남 다낭에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5개 등 선수들이 총 27개 메달 획득으로 종합우승을 거둘 수 있도록 지도해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본 대회에서 국가대표 감독직을 맡으면서 이관호 선수가 금메달 5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일궈내며, 선수 개인의 영예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 상승에 기여했다.
이형일 교수는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에서 학사, 동대학원 스포츠철학에서 석사 과정을 마치고, 1998년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부터 선문대학교 스포츠·무도학부 교수로 재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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