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감성 톡톡 페스티벌 개최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2017 하반기 행복나눔 감성톡톡 페스티벌'을 지난 14일,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개최했다. 온 마을이 학교가 되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감과 상생의 지역연계 거리공연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아산교육지원청 주최하고 아산시 후원으로 열린 2017 지역연계 거리공연 '행복나눔 감성톡톡 페스티벌'은 상반기에 3회가 운영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학생들이 갈고 닦은 꿈과 끼를 펼치는 표현의 장이 됐다.

 

  이번 하반기 행복나눔 감성톡톡 페스티벌은 관내 초·중·고 학생과 교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해 합창, 관현악, 통기타, 퓨전앙상블, 퓨전국악, 오카리나, 난타, 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됐다.

 

  이심훈 교육장은 "이번 행복나눔 감성톡톡 페스티벌은 가을하늘의 맑고 푸르른 날씨처럼 학생들의 꿈과 끼, 감성을 키울 수 있는 행복교육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아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나눔 감성톡톡 페스티벌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8일, 11월 4일에도 개최되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아산교육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