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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행정

아산시의회, 제198회 임시회 개회


  아산시의회(의장 오안영)는 13일 오전 10시 의회본회의장에서 제1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오안영 의장은 "지난 9월 시책구상보고회를 통해 아산시정 전반에 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 출자·출연기관 및 민간위탁기관 관계자, 정책자문단, 시민감사관, 주민참여예산위원, 시정모니터단 등 여러분야의 시민이 참석해 제시한 의견인 만큼 시정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이루어질 현장방문에서 그동안 현장에서 처리되지 못한 민원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인 검토와 대안을 제시해 문제해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은성 의사팀장은 의사보고를 통해 금번 회기에 접수된 의안은 총 23건으로 의원발의 된 조례·규칙안 11건, 건의안 1건, 시장제출 11건이 접수되어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고 보고했다. 또, 김영애 의원은 '여성공무원 관리자(5급 이상) 임용확대"를 제안하는 5분 발언이 있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해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해 박성순 의원과 이기애 의원이 선출,  ▲현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의 건을 통해 17일부터 19일 까지 3일간 현장 방문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어, 이영해 의원이 대표발의한 '아산시의회 의원정수 확대 조정 건의안'이 상정되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