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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아산시, 사랑의 손길 퐁요로운 추석


- 염치읍,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랑나누미, 청목환경, 제이에이치, (주)광일, 온양5동

 

  아산시 염치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도희)는 지난 27일 추석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 4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목욕봉사를 아산온천에서 실시했다. 목욕봉사는 2011년 시작해 매년 설·추석 명절 전에 실시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댁에서 모셔 아산온천에서 목욕을 도와드리고 간단한 점심과 선물을 나눈 후 다시 댁으로 모셔드리는 것으로 진행됐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추석명절을 맞아 지난 27일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병국)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1,700만원 상당의 생필품 450세트와 지역사회복지 15개 단체에 64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및 관내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으며,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이장단협의회 및 배방적십자봉사회 봉사자가 직접 배방읍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450가정을 방문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풍요로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아산시 신창면 사랑나누미(회장 나용현)가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산 쌀 10kg 160포(3,200천원 상당)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에 전달했다. 쌀은 금성농산(대표 김진묵), 청목환경(대표 김문기), 아튼건업(대표 김혜겸), 금오양돈(대표 김세영)의 후원과 사랑나누미 회원이 모아온 회비로 마련되었고 각 마을에서 추천받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아산시 폐기물처리업체인 청목환경(대표 김문기, 득산동 소재)이 지난 27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정의 성금과 백미 20포(10kg)를 기탁했다. 청목환경은 지난 해 2월에 행복키움추진단과 후원협약을 한 업체로 이날 기탁한 성금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힘겹게 생활하는 저소득 가정들과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 전달했다고 밝혔다.

 

  충남 예산읍에 소재한 제이 에이치(대표 박정훈)가 지난 27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아산시 신창면 읍내리에 거주하며 예산에서 제이 에이치라는 사업을 운영하는 박정훈 대표는 평소 좀 더 보람된 일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에 정기적인 지원을 협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광일(대표 조용걸, 풍기동 소재)이 지난 27일(수)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완겸)을 찾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식품선물세트 70세트를 전달했다. 이승무 (주)광일 상무는 "민족의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하고 지원하는 기회를 갖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공동단장 심흥섭·강연식)이 지난 27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추석선물(식료품선물세트)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이 행복키움협약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식료품 선물을 구입해 직접 67세대에 방문하여 추석 인사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