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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건강, 관광, 레저

아산 신정호수공원에서 한가위 추억을


  아산 신정호수공원사업소(소장 오효근)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정호수 수초제거 및 산책로 제초작업 등 재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연휴 온 가족과 함께 신정호수공원으로 놀러온다면 산책로 주변 국화·코스모스·꽃양배추 등을 보며 가을분위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주말과 추석명절 수변 야외간이무대에서는 오후 7시부터 동호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10일 간의 연휴로 송편 등 먹거리와 함께 자칫 몸 관리에 소홀할 수 있지만, 신정호수공원을 방문해 산책로를 걷고 운치 있는 호수풍경을 보며 힐링한다면 보다 유익하고 건강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오효근 신정호수공원사업소장은 “신정호수공원은 아산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추석연휴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신정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정호수공원 취사장은 추석연휴 기간에도 오전 11시부터 ~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잔디광장 근처 음악분수대는 오전 11시 ~ 오후 5시까지 총 4회 연주를 한다. 잔디광장은 밤12시에 호수산책로는 새벽2시에 가로등이 자동으로 소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