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고화질 생활방범 CCTV 확대 설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산시는 올해 전반기에 3억 원을 들여 관내 우범지역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74대를 설치했고, 이어 11월까지 제2회 추가경정 예산 4억 원을 추가 투입 고화질 방범용 CCTV 52대를 관내 우범지역에 추가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아산시에는 관내 우범지역에 1,550대 범죄예방용 CCTV가 설치돼 운영 중으로 천안아산시민안전 CCTV 관제센터에서 관제 운영되고 있다.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모니터 요원이 경찰청과 합동으로 24시간 실시간 화상순찰을 하고 있어 각종범죄 예방 및 범죄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범인 검거에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탕정디스플레이 단지 및 둔포테크노밸리 확장에 따른 수도권 인구 유입 및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에 따라 관내 범죄발생 비율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해마다 방범용 CCTV 설치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한정된 예산 때문에 모두 설치하기에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속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범죄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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