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지난 14일부터 온양초사초등학교 외 8개교에서 성폭력 예방교육과 현장체험을 바탕으로 아동의 생활환경내 안전 및 위험요인의 판별력 향상과 성범죄 예방을 위한 아동 안전지도 제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 안전지도 제작은 초등학생들 대상으로 경찰관이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초등학생들이 조별로 인솔자와 함께 학교주변의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직접 조사해 이를 지도로 표현하는 체험학습이다.
각급 학교는(온양초사초·온양신정초·도고초·쌍룡초·음봉초·온양천도초·연화초·온양온천초·온양풍기초) 아산경찰서와 연계해 아산가정성상담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지도제작에는 각 학교별 20명씩 참여해 안전지도 제작교육, 학교주변 현장조사, 안전지도 제작, 조별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아동안전지도 제작 전과 후에 설문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의식변화를 조사하는 등 사업의 효과성을 구체화하게 된다.
송명희 여성가족과장은 "아동 안전지도제작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아이들 스스로 안전에 대한 감수성 인식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일선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도움이 없이는 어려운 사업이며 학교와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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