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지난 1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홍성군 홍북면 소재)에서 열린 '제9회 충남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아산 대표로 출전한 아산북수초등학교와 리라어린이집이 각각 영예의 대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올해로 9회째에 이르는 이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소방동요를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화재나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 안전보호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아산북수초등학교 합창단은 임사라 교사의 지도아래 30명의 학생으로 구성 됐으며 '임금님과 119'라는 곡으로 초등부 7번째 순서로 출전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은상을 수상한 리라어린이집 합창단은 김보연 교사의 지도아래 30명의 학생이 '삐요삐요 소방관'이라는 곡으로 유치부 5번째로 출전해 행사의 무대를 장식했다.
아산북수초등학교 임사라 지도교사는 "평소 소방안전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이 소방동요 임금님과119를 노래하며, 그 옛날 화재에 대처하는 우리 조상들의 빛나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힘들지만 잘 따라준 아이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대상을 수상한 아산북수초등학교는 10월에 열리는 전국 어린이 119소방동요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해 한껏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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