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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송악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 개최

  아산시 송악면(면장 이기석)은 오는 23일, 지역주민과 관내 유관기관·단체 및 초청 내빈과 함께하는‘송악면민의 날 기념 한마음 대축제’를 송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한마음 대축제는 지난 2010년 9월 14일을 '송악면민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송악면민의 날 추진위원회(위원장 이덕희)'의 주관 하에 격년제로 실시되는 송악면민 화합 대축제이다.

 

  올해로 8회째인 '면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송악면 풍물패의 장구난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입장, 면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

 

  이어, 주민 화합경기를 포함한 체육행사, 면민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 등의 3부 행사로 진행되며, 경찰의장대와 초청가수의 신나는 축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이덕희 송악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송악면민의 친목도모 뿐만 아니라 출향인에게 고향에 대한 정겨움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기석 송악면장은 "우리지역은 조상대대로 송악면에 거주하는 주민과 전원생활을 꿈꾸며 도시에서 이주해온 주민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으로서 이번 행사가 서로 돕고 배려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