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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신창 삼육희망나눔봉사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아산시 신창면 소재 삼육희망나눔봉사회(목사 변경보, 회장 전명규)가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과 연계해 지난 7월과 8월 매 주말마다 거동불편대상자를 대상으로 복지허브화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육희망나눔봉사회는 이·미용서비스 봉사단을 구성해 행복키움추진단의 추천을 받아 매 주 신창면 거동불편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했다.

 

  신달리에 거주하는 한 서비스 수혜자는 "매일 집안에만 있다 보니 머리를 깎지 못해 불편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서 머리를 깎아주시고 말벗도 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감사해서 뭐라고 감사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봉사하시는 그분들이 천사처럼 보였다."며, "항상 그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란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전명규 회장은 "우리 봉사회가 이렇게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위해 종교단체에서 실시하는 만큼 늘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들을 섬기고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흥 단장은 "매주 이·미용서비스를 위해 주말 시간을 내서 봉사해주신 삼육희망나눔봉사회 변경보목사님과 전명규 회장님 이하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서비스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을 강화해 모두가 행복한 신창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삼육희망나눔봉사회는 2016년 9월 행복키움추진단과 협약을 맺고 매월 독거노인 생신잔치, 가사서비스, 집수리봉사, 환경정화 등을 추진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