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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선문대, 글로벌문화체험교실 운영


  선문대학교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와 천안박물관은 30일 천안박물관에서 글로벌문화체험교실 및 다문화 강사 양성과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희태 선문대 부총장, 남부현 센터장, 최용인 천안박물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교육 공동 연구 및 사업개발 ▲다문화가족의 이해 증진을 위한 강사 양성 및 역량강화 연수 등이다. 두 기관은 올 하반기 글로벌문화체험교실-몽골 편을 기획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천안박물관은 ‘다다체험교실’에서 몽골 다문화 꾸러미를 통해 몽골 전통놀이와 체험 등을 통해 글로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한 교육 진행을 위해 선문대에서는 한국인 강사뿐만 아니라 출신국의 다문화 여성 강사를 교육하여 파견한다.

 

  협약에 앞서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천안박물관 및 지역 내 학교로 찾아가는 글로벌문화체험교실-필리핀 편을 진행했다. 센터 소속의 한국인 전문 강사와 필리핀 출신 강사를 파견해 필리핀의 사회, 문화, 역사, 전래동화 등을 학생들 수준에 맞춰 교육했다. 교육에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제공하는 다문화 꾸러미를 활용했다.

 

  남부현 센터장은 “지역 사회에서 선문대와 천안박물관이 다문화교육의 장으로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는 앞으로 다양한 이주민들을 더 잘 이해하고 글로벌 시민성을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선문대 글로컬다문화교육센터는 2012년부터 다문화 관련 교육사업뿐만 아니라 다문화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해 글로벌브릿지, 다문화 학생 진로교육, 다문화 탈북학생 멘토링 등의 주요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또한, 지난 7월에는 40명의 세종시 교원을 대상으로 다문화 핵심교원 집합 연수를 시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