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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온양2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긴급지원비 전달


  대한적십자 충남지사( 지사장 유창기)는 지난 24일, 온양2동(동장 박찬중)의 위기가장에게 긴급지원비를 전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 아산지부 동별 회장 5명과 온양2동 적십자 이명숙 회장이 함께 참여해 긴급 의뢰 대상자 김 모씨(남,49)에게 이백오십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받은 김 모씨는 "생계가 어려워 삼백만원이라는 큰 병원비를 낸다는 것이 불가능하여 수술 후 진료도 받으러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대한적십자의 지원으로 병원 치료를 받으러 갈 수도 있고 경제적 부담감도 덜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찬중 동장은 "복지위험가구에 긴급의료비를 지원해 주신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에 감사드리며,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