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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건강, 관광, 레저

장영실과학관,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선사


  오는 22일은 장영실과학관 개관 6주년을 맞아 1층 어린이전시관, 기후변화체험관, 4D영상체험관, 2층 장영실과학관 등 총 2개 층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체험 전시물을 제공한다.

 

  조선시대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업적을 기리고, 과학에 대한 관심유발과 과학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해 과학의 대중화를 이끌기 위해 설립된 아산장영실과학관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매년 20만 명 이상이 방문해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12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아산지역 대표 관광명소다.

 

  1층 어린이과학관은 영·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꾸며 놓은 전시관이다. 기후변화체험관은 급변하는 기후변화와 이상고온현상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고 일상 속 개개인의 작은 노력으로 지구 온난화를 극복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다.


  2층 장영실과학관은 조선시대 천재과학자 장영실의 생애, 발명품, 업적 등 모형을 통해 체험하고 느껴볼 수 있는 공간으로써 물, 바람, 금속, 빛, 우주의 총 5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물의 존으로써, 장영실의 대표 발명품 자격루(물시계)를 모형으로 재구성, 작동원리를 상세히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선문대학교에서 위탁·운영하는 아산장영실과학관은 교육 프로그램의 확대, 과학축제 및 과학체험교실의 운영 등을 통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과학적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시민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과학의날(04/20), 어린이날(05/05), 개관기념일(07/20), 장영실의날(10/26)을 기념하여 매년 다채로운 과학축제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