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고선장파출소 순경 이진덕
지난 5월12일 전세계를 상대로 사상최대 규모의 랜섬웨어 컴퓨터 바이러스 공격이 발생하여 100여개국 약 10여만대 이상의 컴퓨터가 감염됐다. 우리나라 또한 영화산업 대기업인 CGV, 소규모 자영업자나 일반 가정집 등 약 3천건의 문의가 접수됐다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밝혔다.
이처럼 컴퓨터가 보편적인 우리나라에서 컴퓨터 바이러스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공포의 대상이다. 이런 공포의 대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하여 몇가지 컴퓨터 바이러스 예방법을 소개 하고자 한다.
첫 번째,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 하자. 이번 랜섬웨어 바이러스 공격에도 최신 윈도우 보안 업데이트를 한 컴퓨터는 타겟이 되지 않았으며, 여러 백신프로그램 회사나 전문가들도 하나같이 컴퓨터 윈도우 서버에 설치된 보안 업데이트를 최신으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둘째,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을 생활화 하자. 불법으로 복사한 소프트웨어는 많은 컴퓨터를 거쳐 악성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 어 있기 때문이다.
셋째,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계속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하자. 최신 업데이트 된 백신프로그램이 아니면 신종 바이러스에는 무용지물이 되어 바이러스 공격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변동사항을 체크하여 최신 버전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자.
넷째, 확실하지 않은 E-메일이나 사이트는 열어보지 말자. 메일을 읽는 것만으로도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고 사이트를 통해서도 바이러스의 공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출처가 불문명한 E-메일과 사이트는 열어보지 말자.
다섯째, 중요한 데이터는 정기적으로 백업해 놓자. 소중한 파일이나 사진 등 중요한 데이터는 따로 백업해 보관하여 혹시 모르는 컴퓨터 바이러스 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하자.
컴퓨터 바이러스에 걸려 소중한 정보를 잃은 후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미리미리 위에 몇 가지 예방법을 통하여 컴퓨터 바이러스 공격을 미연에 방지하여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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