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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아산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강의 시연


  아산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아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17년 4월부터 관내 45개 전 초등학교 5학년생에게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강의를 희망하는 학부모강사를 모집한 바 있으며, 강사를 선정하기 위한 강의시연회를 열고 교육을 실시할 강사를 최종 선발했다.

 

  강의시연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들이 소중한 권리를 알아가는 과정에 부모의 입장으로 이렇게 도전한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해 공부를 하며 나도 몰랐던 점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아이들 인권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학부모강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교육지원담당관은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신 학부모강사들에 감사드린다.“앞으로 아동의 권리신장을 위하여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