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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온양3동, 1·3세대가 동네 공동체 행사


  아산시 온양3동(동장 김형관)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에서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자매결연을 맺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떡도 나누어 먹고 안마, 전통놀이체험, 큰절하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올해 설날에는 은돌어린이집, 색동어린이집, 아이온어린이집, 파란동화어린이집, 예뜰어린이집, 하나아트 어린이집, 산내들 어린이집 등이 명절 행사를 계획하여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고 추진한 A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되어 참여하게 되었다.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모두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며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해서 지역과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B경로당 한 어르신은 "요즘은 명절이 예전 같지 않다. 손자들이 커서 오지 않는 때도 있어 쓸쓸할 경우가 있었다. 이렇게 곱고 예쁘게 한복을 차려입고 와서 등도 두드려주고 절도 받고 해서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난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세대가 어우러지는 동네 공동체 만들기 사업은 관내 25개 경로당과 20개 어린이집이 2015년 8월 31일 협약에 따라 실시하고 있으며, 설날 외에도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추석 송편 만들기 등 지속적인 나눔 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가지게 하고 어르신들에게는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삶의 재미를 찾아드리는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