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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나누'美' 활동 실시


  매주 토요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이하 아청교) 유스카페에 가면 맛있는 쿠키와 커피 냄새가 난다. 유스카페는 아청교 소속의 청소년 바리스타 동아리와 제빵동아리가 함께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청소년들이 커피와 제과/제빵 분야에서 그 실력을 갈고 닦으며 전문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카페는 청소년들의 전문 역량 개발 뿐 만 아니라 센터 이용객들이 편하게 휴식 할 수 있도록 적은 금액에 쿠키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올 해는 그 수익금을 보다 의미 있는 곳에 활용하기 위해 카페 운영에 참여하는 동아리 청소년들이 직접 수익금을 통해 행복을 전하는 '나누美' 사업을 기획했다.

 

  나누미 프로그램은 수익금을 활용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제과/제빵 관련 물품을 기증하고, 단순히 물품을 기증하는 것 뿐 만 아니라 유스카페 운영단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지역아동센터에서 꾸준히 빵과 쿠키를 만들 수 있도록 제과/제빵 수업도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대상으로 사업이 진행 되었고, 오는 12월 10일 마지막 프로그램을 앞두고 있다.

 

  나누미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우일군(아산고 3)은 "유스카페 수익금을 의미있게 사용하게 되어 기분 좋고, 큰일은 아니지만 뭔가를 해냈구나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참 좋은 경험이었다."고 했다.

 

  지역아동센터 소속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언니 오빠들과 함께 쿠키를 만드는 것이 재미있었고, 쿠키도 정말 맛있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청교 유스카페의 관계자는 "2017년에도 유스카페 운영단 청소년들과 함께 지역의 소외 된 이웃들을 위해 또 다른 나누미 활동을 기획하겠다."며, "내년에는 어떤 나눔 활동이 진행 될지 아청교와 유스카페 운영단 청소년들의 2017년 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