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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선문대, 선문인의 자격·자존감을 노래하라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지난 16일, 원화관 아트홀에서 ACE 사업 일환으로 ‘선문인의 자격, 자존감을 노래하라’라는 주제로 합창경연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양교육원 이니티움 RC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합창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기르고 나아가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주도성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기숙사(성화학숙)에서 생활하고 있는 200 여명의 학생들은 7개 팀의 팀을 만들어 7일부터 15일까지 매일 2시간씩 연습하여 경연을 펼쳤다.

 

  참여하는 학생들은 국적도 다양하다. 일본, 아프리카, 남미 등 유학생들이 다양하게 참석했는데 이들은 국내 학생들과 합창연습을 하면서 국적을 초월하여 소통하고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동상은 ‘You raise me up, 베사메무쵸’를 부른 6조(지휘자 홍민아 선생), 은상은 ‘지금 이순간, Circle of life’를 부른 3조(지휘자 최윤석 선생), 금상은 ‘가을의 어느 멋진 날에, 아름다운 세상’을 부른 2조(지휘자 이혁 선생)가 수상하였으며, 상금은 금상 300만원, 은상 150만원, 동상 90만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Paul Jeremiah(파울 제리미아, 컴퓨터공학과 1학년, 나이지리아) 학생은 "합창 연습하면서 한국인 친구를 사귀게 됐다"며, "모자 선물도 받았는데 지금 너무 행복하다. 외국인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준 학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황선조 총장은 3일간 학생들과 함께 노래연습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황선조 총장은 "학생들을 이해하기 위해 합창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우리 학생들과 소통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합창을 통해 선문인으로서의 자긍심과 소속감을 깊이 느끼고 도전과 열정으로 꿈을 이루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