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도민IT경진대회' 기관 우수상 수상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28일, 건양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1회 도민 IT 경진대회'에서 기관 우수상을 수상하고, 개인부문에서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행복클릭·IT로 하나 되는 스마트 충남'을 주제로, 충남도내 고령층, 주부, 장애인, 다문화, 정보화마을 등 1,000여명이 참여해, 어르신 3개부문, 주부 2개부문, 장애인, 모바일, 다문화, 정보화마을, 환상의커플, 한마음부부 등 총 11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모바일 부문이 신설되어 점차 발전하는 IT환경에 좀 더 적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

 

  충남도민들의 치열한 경쟁에서 아산시는 ▲어르신 Ⅲ(55~64세) 부문 우수상 이종문씨 ▲모바일 부문 우수상 길영전씨 △환상의 커플 부문 장려상 홍훈표·심수자씨 ▲한마음 부부열전 부문 장려상 김정국·나은하씨 ▲정보화마을 으뜸왕전 부문 우수상 내이랑마을이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종현 정보통신과장은 "평소에 시민들의 IT분야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시민 정보화 교육에 열정적으로 노력했으며, 도민IT경진대회를 대비해 특별교육과 각 부문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우수한 성과를 이뤘다. 앞으로도 아산시민의 정보화능력 향상을 위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