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준표)은 지난 22일, 9시부터 3시간 동안 온양중학교 강당에서 200여 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와 꽃을 피우는 2016 아산인문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인문학 체험 활동 기회를 확대하여 학생들의 인문소양지식을 내면화하고, 학생들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온양여고 댄스팀 공연을 시작으로, 아동문학가 이정록 시인의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시심(詩心)>이라는 특강을 들었다. 이후 잠시 쉬는 시간을 통해 강당 앞에 마련된 다문화 음식을 시식했다. 음식 맛보기 행사에 참여한 나라는 베트남, 중국, 몽골,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총 6개국이다. 이날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보면서 그 나라의 음식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행사는 온양용화고 박승민 교사를 비롯한 3명의 원어민 교사들이 한국시, 중국시, 베트남시, 일본시를 낭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문학가로 유명한 박상률 교사의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는 청소년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준표 교육장은 "이번 행사에 많이 듣고 맛보고 체험해 보면서 인문학에 대한 깊이를 넓히고, 세계가 하나라는 공감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도성(온양중 2하견)학생은 "교과서에 나오는 유명한 분들을 눈 앞에서 보는 영광을 가졌다. 앞으로 인문학과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가질 생각"이라고 했다. 한편,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다문화학생 현황은 충남이 6,182명이며, 그중 아산지역은 800여 명이 재학 중이다.
'교육, 대학, 학교'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음봉중, 행복·나눔·열정의 청솔 축제 (0) | 2016.10.24 |
|---|---|
| 아산교육지원청, 제2회 충남영재교육축전 개최 (0) | 2016.10.24 |
| 아산교육지원청, 수학·과학 융합 체험캠프 개최 (0) | 2016.10.24 |
| 배방고 동아리, 특수학급 현장체험학습 실시 (0) | 2016.10.24 |
| 놀이로 배우는 중국어 국가 인증받아 운영 (0) | 2016.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