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7일, 하노이만두, (주)맑은세상과 행복키움추진사업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하노이만두에서는 매월 저소득층 5~10가정을 후원하고, ㈜ 맑은세상은 매월 1~2가정에 주거환경이 위생적으로 취약한 저소득층 가정에 청소 및 실내외 소독과 휴지 등을 후원해 주기로 했다.
하티레 대표는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고 싶었는데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과 함께 보람된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정훈 대표도 "요즘 경기가 침체되면서 어려운 사람들이 겪는 고통이 더 커진거 같다. 이런 때 가진 것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홍언순 단장은 "우리동의 저소득층 가정이 하루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후원을 협약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모아서 온양3동과 행복키움추진단이 함께 노력하여 지역민들이 모두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네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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